주식

주식의 흐름 공부하는 법 (박자타기)

모아가기 2021. 11. 17. 16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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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나 춤을 출 때 박자가 있죠?

 

몸치, 음치는 쿵짝쿵짝 박자를 못 타고 짝쿵짝쿵 엇박을 타요.

 

작년에 제가 주가흐름의 박자를 자꾸 엇박으로 타서 정박으로 타기 위한 공부방법으로 올해 9월쯤인가에 각 산업마다 대표적인 주식들을 한주씩 사놨어요.

 

관심종목에 넣어놔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당일의 주가와 등락만 알 수 있고, 과거의 어떤 한 기점으로부터 얼마의 상승을 했는 지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저는 그냥 한주씩 다 사서 각 산업마다 계좌를 따로 만들어 모아놨어요.

 

이렇게 하면 현재 어떤 섹터가 강세이며, 거꾸로 저점에서 잡기에는 어떤 섹터가 좋은 지가 쉽게 파악되는 듯해요.

 

 

 

1. 인공위성, 메타버스, 5G

 

 

사고 나서 마이너스가 되면 몇 주씩 물을 타기 때문에 파랑이들은 보통 1주가 넘고, 1%라도 플러스 되면 1주만 남기고 다 매도하기 때문에 빨강이들은 1주씩만 남아있어요. 

 

빨강이가 다시 파랑이가 되면 또 물타고, 다시 플러스 되면 1주 남기고 매도의 반복.

 

덱스터 250%, 자이언트스텝 100% 등 메타버스가 최근 강세였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

 

한글과컴퓨터가 오늘 상한가를 가면서 조만간 인공위성 관련주도 가지 않을까 하는 힌트를 주는 듯해요.

 

 

 

 

2. 반도체, 2차전지, 자율주행

 

 

 

 

 

3. 게임, 로봇, 가상화폐

 

 

카카오게임즈 90%, 펄어비스와 넵튠은 70%로 게임주의 강세 (엔씨소프트는 몇 일 전 상한가).

 

비덴트 90%, 다날 75%로 가상화폐도 강세.

 

 

 

강세인 섹터 외에는 12월 되기 전까지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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